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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부산을 다녀온 별것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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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끝냈지만 아직 검진을 하고 있는 교정인 

10개월만에 초스피드 교정을 끝내고 다시 이가 돌아갈까 노심초사 

그래도 아직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니 다행이다 

말 잘들은 보람이 있도다 :-)

 

ㅎㅎㅎ나의셀카 ㅎㅎㅎ

 

오랜만에 사상에서 찍은 에컬.. 

치과 검진을 끝내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샘과 만나기로 해서 부전역으로 가는길 

부전시장은 여전하구나 

부전역 근처에 꼼장어집이 얼마나 나를 부르던지..

ㅜㅜ 왜 부전시장에서 꼼장어를 한번도 안먹어 봤을까 

아쉬웠던 순간

 

동해선으로 가서 안락역에 내림 

 

샘 딸이 벌써 3학년이구나,, 6살때 처음 보고 

초등학교 입학해서 샘이 힘들어하던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방학숙제를 저렇게나 열심히하고 나한테 보여주고

새삼 시간이 많이 지나갔구나를 느낌 

(근데 진짜 숙제 하는게 남다르구나,, 넌 아마 크게 될거야 +_+)

 

집에서 얻어먹은 " 냉라면 "

이렇게 맛있을수가 ! 소스가 특이했던것 같은데 

내가 따라할수 없는 맛인듯

 

다음에 가서 또 먹어야지 

날 위해 조명도 틀어주시고 크크.

역시 사람은 사람을 만나서 이바구를 털어야 하는구나 

ㅋㅋ 내맘대로지만 

좋은 사람 덕분에 마음이 힐링된날_

 

 

 


 

다음날 

엄마랑 뱝먹으러 가려하는데 

맞은편 집 창문에서 우리를 지긋이 바라보는 고영희님

나 진지하다옹

 

 

오늘 점심은

마돈나 돈까스 백반 정식

 

 

식전 국수도 나오는구나 
밑반찬들

식사는 금방 나오는편 돈까스도 아주 잘튀겨지고 내스타일

백반정식에 돈까스가 나오는것이니 아주 훌륭

점심시간에 근처 회사원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

 

 

 

 


장유 아이올라

엄마랑 둘이서 아아한잔씩 때리고 

현풍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간다 

 

시간이 좀 남아서 마트에서 열쇠고리하나쓱 나눠갖고 

운전 잘 못하지만.... 자...잘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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