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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강릉3일차] 그 유명하다는 툇마루/ 오죽헌/ 박이추커피공장/ 앞바다복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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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

 

오전에 조식을 부신 후 

부랴부랴 툇마루로 향함

그 유명하다는 툇마루 제가 한번 가봅니다... 

 

매일 11:00-20:00(코로나단축영업중)

 

11시 오픈이어서 

우리는 10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어마어마한 줄이.. 

각오하고 가시길

테이크아웃이 많아 회전율은 높은편이라.. 오픈하고는 빨리들어간 편 

그만큼 직원도 어마어마..

지친 나의 모습

이 무더운 더위 살고싶어여 

 

 

 

이렇게 사람이 많아 실화냐

커피 대기하는 동안 

카페 둘러보기 

 

사진도 찍어주고 

난 괜찮아 너무 더워 

툇마루에 왔으면 툇마루 커피를 먹어야제 

급하게 남긴 우리 셀카 

"툇마루 커피" 

흑임자가 있어서 더 고소한 느낌-!
진하고 양도 적당해서 딱 좋았다

 아인슈페너? 맛보다 훨 맛있음

이래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구나...!

아주 카페인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오죽헌

 

중종때의.. 심사임당과 율곡이이.. 우리나라 보물 165호..

심사임당 초충도.. 짧은 지식..흠흠 

여튼 가보고 싶었던 오죽헌으로-!

어른은 3,000원 / 어린이는 1,000원 

매일 09:00 - 18:00 까지라 한다 (연중무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많다 

어른들을 위한 체험이기도 하다

꿀잼 

오천원에 얼굴 넣어보기 

율곡이이 선생 뒤에서 기념사진 

ㅋㅋㅋㅋ 빼꼼

진지하다

율곡이이의 사당도 가보고 

 

대나무(오죽) 숲도 들어가보고 

구석구석 다녀보니 관리도 잘 된것 같고 너무 좋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분들도 많던데 

교육적 차원에서도 아주 좋은곳 (배워도 맨날까먹지만)

관람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었음

해설도 신청할 수 있다는데 

기회가되면 들을 수 있을까 

 

 

 

기념품은 필수지 

예전에는 기념품 사면 바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념품 만큼 추억도 없지 않은가 

박물관 옆에 위치 해 있는 초려공방으로-

 

생각보다는 가격이 있지만 

기념이라 생각하자 

마그넷 휩쓸고 나온 우리 

기념으로 엽서도 한장 받았다 

 

 

 

 

 

정말로 가고 싶었던

내가 커피를 배울 때 정말 와보고 싶었던 

박이추 커피공장

드뎌 왔다!!!

힘든 나으 동생 

사실 나도 힘듀러

3일째 되니까 아무것도 안해도 약간의 여행피로?같은게 있다 

 

이달의 추천커피를 마셔봐야지 

박이추선생님께서 수확하신 라오스 원두랑 

에티오피아 스페셜 원두 

드립은 원래 뜨겁게 먹어야지.. 어차피 여기는 아에 아이스도 안됨 

 

 

덥지만 한번 마셔보자 

커피를 한잔 마시니 

예전에 10잔씩 마시면서 커피맛 표현해내던 그때가 생각나네 

커피에 취해서 하루종일 몽롱했던 기억이 

그래도 그때가 재미있었다 

 

 

원래는 추가로 더 놀려고 했는데 

둘다 지쳐서 급 일정취소 

호텔에서 호캉스 즐기는것도 좋잖아? ㅎㅎ

 

 

 

앞바다

우리가 가장 기대하던 복지리 

지리탕 너무좋아.. 복어든 대구든 뭐든 

원래는 곰칫국이 우리의 소망이었으나 

곰칫국은 여름에 안나오는 관계로 

복지리로 바꿈 

 

다른곳에서 꼬막이랑 육사시미 샀는데 

어디서 샀는지 사진을 안찍었네 :-) 사진없으면 기억안나는 짧은 기억력..

오늘도 과식으로 나의 위를 괴롭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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