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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현풍일상/비슬산자연휴양림] 같이 어디든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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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다가 결혼하면서 대구로 온 나는 

매일매일 심심하다 

딱히 심심한시간은 한 3-4시간 인데 

뭔가 엄청 잉여를 보내는 것 같아 답답하다 

요즘엔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뭔가 더 답답함을 느낀다 

유튜브에서는 달고나 커피가 유행인데 

내 손목은 소중해서 저얼대 시도도 안하는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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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자연휴양림 

캠핑장도 함께 있어서 예약해서 오면 좋겠다 ! 

비슬산 등산도 해보고 싶은데 

신랑은 등산을 싫어하는 이유가

학교다닐때 지리산 종주를 10년째 입에 달고 산다 

아마 평생 안하실듯 

 

 


 

캠핑예약을 하지 않으면 

차는 진입불가다 

그래서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대고 

걸어서 들어갔다 

지나가는 곳곳이 멋있다 

산책하기 너무 좋다 

괜히 짝궁에게 말도 계속 걸고 싶다 

들어가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캠핑장 가는길 

오른쪽은 산책로이다 

괜히 왼쪽으로 가볼까 해서 걸어본다 

말은 둘다 꼭 안들어요 (;;) 

 

대구는 아무도 없어도 

마스크 쓰는 분위기가 되어있다...

나만그래? ㅎㅎ 

예..스님.. 

그냥 절은 뭔가 반성하게됨 

(종교없음)

예.. 맞아여..바르게 삽시다 

위로 계속 올라가다보면 

반딧불이 숲길 표지판이 있음 

요즘은 사람이 없어서 

반딧불이고 뭐고 어디가셨는지 

아무것도 없음 

 

괜히 민망하니까 가로등 샷 

민망하니까 2

내려가면서 샷 

가끔씩와서 한바퀴 둘러보고 가야지 

계절을 느끼기에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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