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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청도글램핑/봉식이놀이터] 현풍에서 청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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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글램핑/봉식이놀이터] 현풍에서 청도까지 

 

청도봉식이놀이터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수길 749-8

https://www.bongsigi.com

 

오랜만에 글램핑 여행 다녀옴 

하루에도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탐 

이상하다 이상해.. 

이게 내기분을 인지하면 괜찮은데 

인지못하면 모든 상황이 너무나 억울하고 눈물난다 

다들 그러겠지.....? 후 -_- ㅋ 

여튼,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나를 데리고 

글램핑을 떠남 

멀리는 못가겠고, 가까운 청도로 예약되는 곳으로 

 

아니 왜 내가 우리 돔을 안찍어놨냐고... (후회) ㅋㅋ 

저기 보이는 돔이 다들 똑같은 방이다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날씨는 시원했다 

 

우리집에서 가져온 

백숙용 냄비 

 

 

토종닭으로 사서 갔다 

둘인데 말이지...ㅎ 

 

셀카한장ㅋㅋ좀 웃으세여

숯불에 고기굽기 진리지예..

비도오고 참 기분 좋크든여 

 

언젠가부터 

우리는 숯불에 무조건 파를 구워서 먹는데 

너무너무 맛있다 ★

바싹 태워서 껍질 벗겨서 먹으면 

그야말로 대존맛 

비비고 열무김치와 함께 

 

우리 토종닭 잘~ 익었다 

(2명이서 먹는거임..) 

 

고기구으랴 닭뜯으랴 소주잔 채우랴 

바쁘신님.. ^^;;;

 

 

아니 국물이 최고였다고.. 

말도 모대 

 

날도 어둑해지고 비도 많이 왔다

벌레도 없고 참 좋았다 

안좋은게 있다면 돔 안에 창문 열어놨다가 비가 다 들어와서

내 가죽지갑이 다 젖었다는 사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 

 

둘이 소주한잔 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다 

 

막차로 치즈돈까스도 구워먹음....

과자도 있었는데 대체 얼마를 먹은겨 ^^ 

 


 

 

 

 

비가 오는 다음날 아침 

바닥도 습하지 않게 따뜻하게 해놓고 에어컨 제습으로 틀고잤더니 

너무너무 잘잤다 

가성비 좋은 글램핑장이다 ^^ 

단체 손님도 받을수있게 두개 돔이 붙어있는 사이트도 있었다 

 

다음에 또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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