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으로 떠난 혀나투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산여행
이웃주민과 함께 떠남
오랜만에 초량이라 아주 설렜다. 초량에서 살땐 몰랐는데
이사오고나니 참 재미있었던 곳이었구나-
고향도아닌데 향수병처럼 앓았다는..ㅋㅋ
아래는
여행 영상편 !
부산도착해서 남포동에서
썬그리 겓챠!
초량에서 살때 애정했던 경북 산꼼장어
건설회사 다닐때 과장님들과 한번와보고는 반해서 지인들 계속 데리고 오는중..ㅋㅋㅋㅋ
지금은 간판도 바뀌고 많은것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부산꼼장어 아이가
ㅋㅋㅋ
세상에 생참치 처음봐...ㅇ.ㅇ..
사람들도 신기하진 구경들하고 가심..
그래도 내가 가려는 참치집은 여기가 아니었어 ㅜㅜ
초량역 1번출구 근처에 있는
요이참치!
나의 배달참치 원픽..
여기만한데를 아직 못찾았어..
체인점인데 숙성을 잘 시켰는지 노무노무 조음
오늘은 무조건 대선이다 !
대↘선↗
기억은 정확하게 안나지만
참다랑어 뱃살모둠을 시킨 것 같다
ㅋㅋㅋㅋㅋ
바로 이거라며 향수에 젖은 나를 뒤로하고
즐거운 술자리
ㅋㅋㅋㅋ
중간에 마카롱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다음은 초량통닭에서 일단 포장
모르겠으나 일단포장
범일동에 포차거리에 왔다
우리는 연애할때 범일동에서 주로 놀았는데
그때 가끔가던 아담한 포차거리에 이웃주민을 소개해줌..
마치 관광지처럼 사진한판 ☆
오늘은 슈가프리 대↘선↗
대구에도 대↘선↗을 달라
술 그만마셔 다들
은 무시 우동과 생선구이로 또 세병 클리어 ★
숙소 들어와서도 또 마시는 ...
아우 난 안마셔 이제 즌짜
내일힘들까봐 모닝케어 사서 들어오는 우리는 무슨심리일까
이때만해도 9시가 영업마감시간이라
부랴부랴 숙소들어와서 마무리함
힙합 공연의 현장..
초량 통닭과 컵라면의 조합이란..
컵라면 3개 사왔었는데
1개 사왔으면 서운했을 뻔..
여튼 아주 아름답게 하루 마무리
다음날
밀양가산돼지국밥에서 해장 한 그릇!
우리 넷 다 돼지국밥으로 !
아. 다대기가 같이 나왔었구나
빼달라 할껄 (다대기 안먹는 1인)
사실 그래도 잘먹음
아주 진하면서 깔끔하다니
부산은 진짜 2집에 1집은 맛이 보장되어있다... ★
부산 최고야..
숙취로 인해 힘들지만 국밥꾸역꾸역 잘 잡수시는 신랑님
결국 이들을 내가 살던 동네까지 데리고 와버렸다..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라 내심 좋았다
초량 1941은 내가 걸어서도 가끔 오던 곳인데
너무 유명해져서 더 안가게 되었던곳
가면 무조건 시키는 커피 바닐라 우유
커피 놓칠 수 없지..
수제우유전문점이라 우유넣은 음료만 팔고 있다.
?? 자는거 아니지???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풍경
산복도로에 중앙공원 ..이나 다른 체육공원들도있는데
구경시켜주고 싶구나
초량 카페를 마지막으로 대구로 출발
신랑은 야간 출근이라 심경이 복잡하실듯
현풍에 도착하여 많이 아쉬우니까
짜장 한그릇씩 하고 헤어짐 ★
다음에 또봐요 이웃주민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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